"밥 잘 짓고 있다"던 BTS 정국, 군대서 조리병 됐다

  • 등록 2024-03-19 오후 4:33:22

    수정 2024-03-19 오후 4:45:09

정국(사진=위버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조리병(취사병)으로 복무 중이다. 그동안 직접 만든 파스타와 막국수 등 레시피를 공개하며 요리 실력을 뽐낸 만큼, 복무 기간 동안 음악 외 또 다른 재능을 마음껏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정국은 5사단 자대배치 이후 조리병으로 복무 중이다.

정국은 지난해 12월 멤버 지민과 경기도 연천군 소재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배치를 받아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정국은 지난 16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정국은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며 “청소도 아주 야무지게 잘 하고 있고, 밥도 잘 짓고 있다”고 글을 올려 조리병으로 근무 중이라는 추측이 이어진 바 있다.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내년 6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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