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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연말을 맞아 은행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SC제일은행은 첫 거래고객 대상 특별금리를 제공하며, 우리은행은 국내 주요 휴양지 숙박권 증정 이벤트를 한다.
제일은행은 이달 말까지 1년 만기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연 2.1%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3000만원 이상 20억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기존 고객은 전월 대비 증가 자금을 기준으로 한다. 총 1000억원 한도로 운영하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도 조기 종료된다.
은행권 최초로 비대면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내놓은 신한은행은 오는 15일까지 가입 이벤트를 시행한다.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기프티콘(300명)을 제공한다. 30만원 이상 신규 고객에게는 안마의자(2명), 백화점 상품권(20명), 치킨 기프티콘(100명)을 증정한다. 신탁형 ISA는 예금, 적금, ETF, 펀드 등 여러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담아 운용하면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절세형 종합관리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