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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주]전기차·언택트 등 대세 업종 계속 간다

현대모비스·에코프로비엠, EV 판매 증가 따른 수혜
카카오, 하반기 페이지·뱅크 IPO 기대
고려아연·LG생건 "中 경제 재가동에 실적 개선 전망"
  • 등록 2020-08-09 오전 11:00:56

    수정 2020-08-09 오전 11:00:56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이번주(8월 10일~14일) 증권사 주간 추천종목을 보면 전기차와 언택트(비대면)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이후 주목받고 있는 업종이 다수를 차지했다. 중국이 공장 가동 등 경제활동을 재개함에 따라 관련 종목 상승도 기대되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2분기 실적 부진에도 친환경차 생산 증가로 전동화 매출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고객사의 미래차 경쟁력 강화에 따른 모비스의 역할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SK증권은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전기차용 양극활 물질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300억원 이상 증가하면서 전기차 밸류체인이 회사에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했다”며 “주요 고객사인 헝가리와 중국 공장과 회사의 캠5(CAM5)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올해 3/4분기 호실적이 지속될 전망이고 유럽차 전기차 판매량이 6~7월 급증하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SK증권은 또 카카오(035720)에 대해 “카카오페이와 모빌리티의 수익 모델 다변화로 인해 신사업 부문의 적자가 축소되는 등 구조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하반기 페이지와 뱅크의 기업공개(IPO)시 가치는 더 올라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을 공급하는 LG이노텍(011070)이 “10년만에 자기자본이익률(ROE)가 10%대로 개선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평균 수준인 1.5배에 불구하다”며 주가 상승을 점쳤다. 삼성전자(005930)에 대해서는 “3분기 메모리사업 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고 내년 메모리 시황을 보면 가격 반등 가능성이 유효하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주요국 중 가장 먼저 경제가 재가동되고 있는 중국 관련 종목도 추천 대상에 올랐다.

하나금융투자는 “고려아연(010130)이 최근 금과, 은 등 귀금속 가격 상승세에 따른 수혜에다 중국 제조업 조업이 정상화되면서 중국 정부의 고격적 부양책으로 수요회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LG생활건강(051900)을 추천하면서 ”중국 수요 회복시 가장 실적 반등이 빠를 것이고 과거 위기시 비용관리가 탁월해 이익 안정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밖에 SK증권은 “유한양행(000100)은 레이저티닙 임상 2상 승인에 따른 마일스톤 대금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고 하반기에도 같은 이유로 현금 흐름이 유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케이엠더블유(032500)를 추천하면서 “이르면 3분기 내 미국 수출이 개시될 전망이고 경쟁사에 대비 주가가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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