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생일 맞은 소시 서현, "작은 미소만으로도 감사"

  • 등록 2013-06-28 오후 2:55:57

    수정 2013-06-28 오후 2:55:57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생일을 맞아 공식홈페이지 올린 사진.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소녀시대의 멤버 서현이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현은 28일 소녀시대 공식사이트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6월 28일 저 서현, 서주현 이라는 사람의 탄생을 축복해 주셔서”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서현은 이어 “내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 내가 이분들에게 실망을 드리면 어떻게 하지? 늘 감사함과 중압감은 존재하지만 제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제 인생은 굉장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고 적었다. 서현은 “모두를 만족하게 할 수는 없지만 저를 통해 작은 미소를 지어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것만으로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제가 더 노력 할게요! 사랑해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서현은 음료를 마시는 사진을 비롯해 윙크 한 사진, 혀를 내미는 사진 등 4장의 사진을 편집해 함께 올렸다. 서현의 팬들은 “태어나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서현을 응원하겠다”, “마음도 예쁘고 착한 서현이. 지금 이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등 댓글을 남겼다.

소녀시대 서현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신문에 게재한 광고.
서현의 팬들은 지난해에 이어 서현의 생일을 축하하는 내용의 광고를 신문에 게재했다. 서현의 생일 광고에는 ‘소녀시대 서현의 23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동화 속 들꽃 이야기처럼 맑은 아이 서주현’ 등 문구가 서현의 사진과 함께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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