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 리카' 네이처, '림보!'로 '중독성甲' 그룹 입지 확고히

3번째 미니앨범 활동 마무리
  • 등록 2022-11-28 오후 4:38:36

    수정 2022-11-28 오후 4:38:3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네이처가 3번째 미니앨범 공식 활동을 마쳤다. ‘리카 리카’(RICA RICA)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이들은 신곡 ‘림보!’(LIMBO!, 넘어와)를 앞세운 이번 컴백 활동으로 입지와 팀 색깔을 한층 더 탄탄히 다졌다.

27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 출연이 3번째 미니앨범 ‘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NATURE WORLD: CODE W) 타이틀곡 ‘림보’로 펼친 마지막 음악 방송 활동이다. 네이처는 지난 6일 앨범을 낸 뒤 약 3주간 ‘인기가요’, KBS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등 지상파 3사를 비롯한 각 방송사 음악 방송 무대를 누비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림보!’는 사랑에 빠져가는 과정을 아슬아슬한 림보 게임에 비유한 가사와 하이퍼 팝, 레게톤 등 다양한 개성의 음악을 혼합한 트랜스 장르 곡이다. 네이처는 ‘구미호’를 콘셉트로 잡고 시크한 눈빛과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유니크한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앞서 네이처는 지난 1월에 낸 스페셜 시을 타이틀곡 ‘리카 리카’(RICA RICA) 활동으로 1년 6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로 인해 희미해졌던 존재감을 다시 또렷하게 바꿨다.

과감한 도전 행보가 돋보였다. 컴백 전에는 팀의 절박하 상황을 솔직하게 담아낸 웹 예능 ‘네이처 이대로 처 망할 수 없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컴백곡으로는 아프로 비트 리듬이 돋보이는 댄스 장르에 도전했고, 제자리에서 쉼 없이 발을 동동 구르는 포인트 구간이 특징인 독특한 퍼포먼스로 대중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멤버들은 컴백 전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리카 리카’ 활동 이후 저희를 알아보는 분들이 많아졌다. 군부대에서 섭외하고 싶은 걸그룹 1위로 네이처를 꼽는다고 하더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네이처는 이번에도 하이퍼 팝, 레게톤 등 다양한 개성의 음악을 혼합한 중독성 강한 곡을 내세웠다. 이에 더해 림보를 통과하는 동작과 머리카락을 손으로 잡고 사정없이 뒤흔드는 이른바 ‘머리채 댄스’를 포함한 퍼포먼스로 ‘무대 보는 재미가 있는 팀’이자 ‘중독성甲’ 그룹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이 가운데 ‘림보!’ 뮤직비디오는 이전 활동곡 ‘리카 리카’ 뮤직비디오에 비해 4배가량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네이처를 향한 K팝 팬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실감케 했다. 틱톡 등 숏폼 영상 플랫폼에서 진행한 ‘림보!’ 퍼포먼스 챌린지의 영상 누적 조회수는 약 2500만건에 달한다.

네이처 멤버들은 음악방송 무대뿐 아니라 여러 예능 및 라디오 프로그램 활동으로도 팀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 멤버 중 채빈, 유채, 소희, 오로라, 새봄이 KBS 2TV ‘홍김동전’에 출연해 신곡 홍보 활동에 시동을 걸었고, 이후 소희와 채빈은 KBS 2TV ‘개는 훌륭하다’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에 더해 로하가 JTBC ‘톡파원 25시’에 출연해 매력을 알렸으며 MBC M ‘주간아이돌’에는 멤버 전원이 출연해 팀의 케미를 과시했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네이처 멤버들은 ‘네이처 이대로 처 망할 수 없다’를 촬영할 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음악 방송과 예능 활동을 펼쳤다”며 “어느 때보다 좋은 평가 속 활동을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음악방송 공식 활동을 마친 가운데 네이처는 일본 공연과 다양한 콘텐츠 활동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2월 4일과 11일에는 각각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소속사 합동 공연 ‘n.CH월드 라이브 2022 인 재팬’(n.CHworld Live 2022 in Japan) 무대에 오른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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