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2년 만의 해양플랜트 수주…매출처 다변화-대신

  • 등록 2019-05-24 오전 8:04:50

    수정 2019-05-24 오전 8:04:50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대신증권은 24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2년 만에 첫 해양플랜트를 수주하는 등 매출처 다변화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300원을 제시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333억원으로 1분기(-478억원)보다는 적자 폭이 축소됐고 컨센서스(-327억원)에 부합하기도 했다”며 “영업이익은 원가 차질 요인이 없어 고정비 부담 수준에서 적자가 발생하며 적자 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삼성중공업은 최근 인도 릴라이언스(Reliance)사의 MJ FPSO를 1조1000억원에 수주했다”며 “2017년 이후 첫 해양플랜트 수주로 매출처 다변화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호주 바로사 FPSO, 나이지리아 봉가 FPSO 등 추가 입찰이 남아 있다”며 “해양플랜트 수주 등 턴어라운드 흐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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