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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는 17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안투라지’와 관련해 표현 방식이 저속하다는 취지의 민원이 2건 이상 접수됐다”고 말했다. 정식 상정 여부에 대해 이 관계자는 “드라마는 전체적인 맥락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 내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첫 방송한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분), 준(이광수 분), 거북(이동휘 분)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미국 HBO 드라마를 리메이크했다.
혹평에도 불구하고 100% 사전제작으로 수정은 불가능하다. 첫 회 시청률 2.5%는 4회에 이르러 1% 미만으로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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