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활동 일시 중단…코로나19 후유증 탓

  • 등록 2022-04-05 오후 6:14:01

    수정 2022-04-05 오후 6:14:01

유아(사진=W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유아가 코로나19 확진 후유증 및 컨디션 난조로 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며 “신중한 논의 끝 건강과 안정을 위해 당분간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오마이걸은 지난달 28일 발매한 정규 2집 ‘리얼 러브’(Real Love) 활동 중에 있다. 유아는 컴백을 앞둔 지난달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유아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마이걸은 유아를 제외한 6인 체제(효정, 미미, 승희, 지호, 유빈, 아린)로 새 앨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30일에는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데뷔 7주년 기념 팬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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