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단기 23~25만원 상승가능-대신경제硏

  • 등록 2001-01-18 오전 9:35:29

    수정 2001-01-18 오전 9:35:29

대신경제연구소는 18일 삼성전자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23만~25만원대까지 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대신경제연구소 함성식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세와 특히 전일 인텔이 펜티엄 4시장 확대를 위해 PC업체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으로 전해져 이에 따른 혜택을 삼성전자가 고스란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인텔의 프로그램은 펜티엄4와 이를 지원하는 칩셋, 램버드 D램 모듈 등을 묶어 공급함으로써 가격을 내리는 전략으로 올 11월까지는 램버스만이 펜티엄4를 지원할 수 있어 이같은 인텔의 전략은 삼성전자에 수혜로 돌아올 것이라는 분석이다. 함 연구원은 이같은 인텔의 전략에 따라 삼성전자는 128Mb램보다 가격이 3배 비싼 128Mb 램버스의 생산량을 늘릴 준비를 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램버스 시장의 53%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올해 램버스 시장을 거의 독점할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따라서 삼성전자 주가는 단기적으로 지난해 7월의 고점 39만4000원과 10월의 저점 12만1000원을 연결한 피보나치 되돌림에서 50% 내지 38.2%선이인 23만~25만원까지 반등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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