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0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제30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임대차 신고제 시행 후 8월까지 총 29만건이 신고됐고 갱신요구권은 일부 갱신계약과 신규계약간 격차도 확인되는 등 시장점검 및 보완대응도 필요하다”며 “전월세 가격안정 및 시장 어려움을 완화할 다각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수렴을 거쳐 연말까지 강구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