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최자 "이사간 곳마다 핫플로…'최자 효과'"

  • 등록 2022-09-23 오후 4:41:49

    수정 2022-09-23 오후 4:41:49

(사진=MBC ‘구해줘, 홈즈!’)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2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전재욱 /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다이나믹 듀오’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도국제도시 매매와 직주근접 경기남부 전세를 놓고 고민하는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이들은 인천 송도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남편 직장도 송도에 있었는데, 경기도 과천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이사를 고민 중이라고 말한다. 지역은 현재 거주 중인 송도국제도시 또는 과천까지 대중교통 30~40분 이내의 경기 남부를 희망하며, 신축이나 리모델링이 된 곳을 바란다. 예산은 송도국제도시는 매매가 9억 원대, 경기 남부는 전세가 6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최자가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최자는 ‘최자효과’에 대해 밝힌다. 그 동안 이사를 자주 다녔다고 밝힌 최자는 “제가 이사를 가는 동네마다 떴어요.”라고 말한다. 그는 “신사동 가로수길과 성수동 그리고 한강진역까지 주변에 아무것도 없던 시절에 살다가 제가 떠나고 나니 모두 핫 플레이스로 떴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

‘홈즈’에 두 번째 출연한 개코는 “지난 발품 때, 엘리베이터로 복층을 올라갔던 일을 잊지 못한다.”며 지난 추억을 회상한다. 이어 집을 볼 때 풍수지리를 우선으로 생각하지만, 이사한 곳에 비가 들이치는 걸 목격한 이후 수압이나 곰팡이를 더 신경 써서 보게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개코와 최자는 복팀의 양세형과 함께 송도국제도시의 제 1공구로 출격한다. 양세형은 이번 매물의 특징으로 송도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와 쇼핑 스트리트가 도보권에 있는 것은 기본, ‘연예인 도보권’으로 배우 김광규의 집이 도보권에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세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10년 준공된 주상복합 아파트로 2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쳐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또, 거실의 통창으로 시티뷰는 기본, 워터 프런트 호수와 센트럴 파크까지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매물을 둘러보던 개코는 집의 구조가 완벽하다고 소개하며, 외출 후 화장실이 급한 상황을 메소드 연기로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로 자리를 옮긴 세 사람은 초고층에서 내려다보이는 송도 시티뷰와 센트럴 파크뷰에 끊임없이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해 매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결혼 4년차 부부의 새로운 보금자리 찾기는 25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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