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H4, '택시'도 동반 탑승!.."우리 절친이에요"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H4’가 택시에 탑승했다.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로 뭉친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일명 ‘H4’는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를 마쳤다. 2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꽃보다 할배’ 제작발표회 사회자로 나선 방송인 전현무는 “얼마 전에 ‘할배’ 어르신들과 택시를 함께 탔는데 실제로 이분들이 굉장히 친하더라”고 운을 뗐다.

전현무는 ‘현장토크쇼 택시’의 MC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굉장히 화제가 많이 되고 있다”면서 “평균 연령 76세, 막내가 70세인 대한민국 최초의 예능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이어 “나영석 PD의 신작이라 더욱 관심이 많을 거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꽃보다 할배’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유럽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2주 간 배낭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KBS2 ‘1박2일’을 연출한 나영석 PD가 CJ E&M으로 이적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은 예능프로그램 최초로 네이버 생중계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