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정수연 측 "일반인 남성과 재혼 후 임신" [공식]

  • 등록 2020-09-23 오후 6:23:48

    수정 2020-09-23 오후 6:23:48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보이스퀸’ 정수연이 재혼과 동시에 둘째 임신 겹경사를 맞았다.

정수연(사진=인스타그램)
정수연 측 관계자는 23일 이데일리에 “일반인 남성과 재혼 후 임신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앞서 정수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진이 동생이 생겼고요. 조심 조심 잘 품고있습니다”라며 “더이상 숨기기엔 강력수사팀 연리시아의 눈을 속일 여력이부족해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정수연은 첫 남편과 이혼 후 약 6년 동안 홀로 첫 아들을 키워왔다. 올해 초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출산 100일도 되기 전에 남편과 별거하며 혼자 아이를 기르게 된 아픔을 고백하기도 했다.

MBN ‘보이스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은 정수연은 KBS2 ‘불후의 명곡’ 주현미 편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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