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서울 최대 번화가 속 힐링 공간 '강남역2점' 오픈

강남역 도보 5분 이내...높은 접근성
셀카 공간·테라스 등 다양한 공간 연출
  • 등록 2022-09-13 오전 9:07:02

    수정 2022-09-13 오전 9:07:02

할리스 강남역2점 전경. 할리스 제공.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서울시 강남구에 새로운 직영 매장 ‘강남역2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할리스 강남역2점은 강남역점에 이어 강남역 인근에 오픈하는 두 번째 매장이다.

할리스 강남역2점은 국내 최대 번화가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해 도심 속에서 누리는 여행지의 여유라는 콘셉트로 꾸몄다.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5분 이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약 318.4㎡(약 96평) 크기에 총 134석의 좌석을 갖췄다.

특히 오피스 밀집 지역이자 패션 및 문화의 중심지로 다양한 소비자가 유입되는 강남 상권의 특성에 맞춰 매장 공간을 연출했다. 강남역2점은 할리스 레드 컬러 라인을 활용한 간판을 제작해 복잡한 강남 거리에서도 한눈에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강남역2점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공간을 구성했다. 내부 천장이 높아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탁 트인 듯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할리스 매장 특유의 부드러운 조명과 내추럴한 컬러로 안정감을 준다. 조명과 의자, 테이블 등 전체적으로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쪽에는 실내 온실을 연상시키는 박공지붕 모양의 부스를 설치해 ‘공간 속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간이 분리되는 효과를 주면서 이용하는 고객들이 아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매장 내부에 도심 속 작은 정원을 꾸몄으며,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MZ세대 취향을 반영해 곳곳에 거울을 설치했다. 거울 앞에서 정원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셀카 맛집’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매장 외부에는 테라스를 설치해 여행지처럼 강남 거리를 보면서 여유롭게 커피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강남역2점은 서울 최대 번화가인 강남역 인근의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여유와 편안함을 주기 위해 ‘도심 속 여행지’ 콘셉트로 공간을 구성했다”며 “공간 속 공간, 테라스, 작은 정원과 셀카 공간 등 다양함을 담은 만큼 할리스 강남역2점에서 여행지에 온 듯한 즐거움과 여유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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