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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는 7일 0시 발매한 신곡 ‘세 단어’로 오전 7시 멜론, 지니, 올레뮤직, 벅스,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8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젝스키스의 재결합을 기다린 팬들이 응답을 한 셈이다.
지난 1997년 데뷔한 젝스키스가 활동하던 당시에는 온라인 음원차트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 젝스키스에게 음원차트 1위는 데뷔 후 처음이다.
멤버인 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눈물 나 계속, 우리의 역사는 계속 쓰여진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16년 만의 신곡인 ‘세 단어’는 이별 후 어렵게 다시 만난 연인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 노래다. 다시 뭉친 젝스키스를 위해 에픽하이 타블로가 직접 작사 및 작곡, YG 프로듀싱팀 ‘퓨처바운스’가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해 곡의 애틋한 감성을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