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연기한 솔로 음반 내년 1월 발매 확정

  • 등록 2010-11-29 오후 12:15:42

    수정 2010-11-29 오후 12:15:42

▲ 박정민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연평도 포격 사건에 음반 발매를 연기한 SS501 박정민이 최근 발매 일정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CNR미디어 측은 2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박정민이 내년 1월20일 새 음반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또 곡 수를 늘려 싱글이 아닌 미니 또는 정규 등 다른 형태의 음반을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팬미팅은 내년 1월22일에 연다.

당초 박정민은 25일 첫 솔로 음반을 내고 11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23일 연평도 포격 사건에 애도를 표하는 의미에서 음반 발매 및 관련 행사들을 모두 취소했다.

한편 SS501은 최근 데뷔 2000일을 맞았다. 박정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00일 동안 그 이상의 사랑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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