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손석희 어깨에 기대어 애교.. `두 사람 다시 볼 수 있길`

  • 등록 2014-10-21 오후 3:43:35

    수정 2014-10-21 오후 7:20:12

사진=JTBC 뉴스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서태지와 앵커 손석희가 조카와 삼촌처럼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21일 JTBC 뉴스 공식 트위터에는 “잊지 못할 것 같은 서태지 씨와의 인터뷰. 손석희 앵커의 말처럼 소격동 어딘가에서 우연히 만나 뵙길 바라며 뉴스룸에서도 두 사람을 다시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태지, 손석희의 모습이 나란히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태지와 손석희는 서로 어깨와 허리를 두르는 등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손석희는 서태지의 새로운 앨범 사인CD를 들고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들 가운데 한 장에는 서태지가 손석희 어깨에 기대며 애교있는 표정을 지어 더욱 친밀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앞서 20일 서태지는 손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5년만에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로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서태지가 출연한 ‘뉴스룸’은 전국시청률 2.3%로, 전날에 비해 1%P 가까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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