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경험 있는 즉시 전력감 찾았다"

  • 등록 2015-11-27 오후 12:08:14

    수정 2015-11-27 오후 12:08:14

차일목. 사진=KIA 타이거즈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27일 끝난 2차 드래프트서 눈길을 끈 구단 중 한화를 빼 놓을 수 없다.

한화는 포수 차일목과 외야수 장민석, 투수 송신영을 뽑았다. 모두 30대 중.후반의 베테랑 선수들이다.

포수는 한화가 가장 취약한 포지션이다. 만약 조인성이 FA로 타 팀에 이적할 경우 그 공백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발 빠른 외야수의 수요도 있었다. 지난 시즌 송주호가 맡았던 롤을 장민석에게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송주호가 타격 능력에서 너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장민석을 지명한 것으로 보인다.

송신영은 안정된 제구력이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건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 구단은 2차 드래프트 후 “한화이글스는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 전체적으로 경험이 많고 즉시 전력감으로 기용할 수 있는 선수 위주로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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