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위험한 아내' 측 "김정은,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강렬한 장면 완성"

  • 등록 2020-09-22 오후 6:02:44

    수정 2020-09-22 오후 6:02:44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의 위험한 아내’ 김정은이 괴한의 습격에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는 ‘절체절명’ 납치 현장이 포착됐다.

‘나의 위험한 아내’(사진=키이스트)
오는 10월 5일 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MBN 새 미니시리즈 ‘나의 위험한 아내’(연출 이형민, 극본 황다은, 제작 키이스트)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미스터리 부부 잔혹극’이다. 김정은은 미모와 지성, 재력을 갖춘 ‘완벽한 아내’ 심재경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생캐 경신에 나설 전망이다.

이와 관련 김정은이 정체불명 괴한에게 공격을 받아 일촉즉발 위기 상황을 맞는 모습이 공개됐다. 극중 심재경이 홀로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괴한의 침입을 받고 목이 졸려 쓰러지는 장면. 심재경은 검은색 후드 티셔츠의 모자를 푹 눌러써 정체를 철저히 가린 범인의 만행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몸부림을 치던 끝 결국 바닥에 쓰러지고 만다. 더욱이 가까스로 범인의 얼굴을 확인한 심재경이 소스라치게 놀라며 그대로 굳어버리고 마는 것. 과연 집에서도 이웃에게도 ‘완벽한 아내’로 통했던 심재경에게 어떤 원한을 가진 인물이 존재한 것인지, 끔찍한 납치 사건의 전말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김정은의 일촉즉발 납치 사건 장면은 지난 7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서 촬영됐다. 상대 배우와의 완벽한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한 장면이었던 터라 김정은은 일찍부터 현장에 도착해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의 연기 동선까지 꼼꼼히 파악해나갔던 상태. 김정은은 쉬는 시간까지 오롯이 반납한 채 연기 합을 맞춰가며 촬영 장면을 빈틈없이 숙지하는 모습으로 귀감을 샀다는 전언이다. 더불어 김정은은 리허설부터 본 촬영에 이르기까지 목이 졸리고,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고강도 액션 장면 여러 번 반복했음에도 불구,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열정을 발산해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제작사 키이스트 측은 “김정은이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선보이며 열연을 펼쳐준 덕에 강렬하고 임팩트 넘치는 장면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과연 극중 심재경이 누구에게, 어떤 이유로 잔혹한 습격을 당하게 된 것인지 역대급 반전을 선사할 ‘나의 위험한 아내’ 본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새 미니시리즈 ‘나의 위험한 아내’는 가장 안전하다 생각했던 가정에서 가장 위험한 적과 살아왔다는 섬뜩한 깨달음과 함께, ‘위험한 전쟁’을 시작하는 부부를 통해 결혼 안에서의 승리와 실패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결혼의 ‘민낯’을 과감하게 파헤친다. 오는 10월 5일 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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