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 출신→재야의 뉴페이스 대격돌…'미스터트롯2' 심사 허들도 UP

  • 등록 2022-12-02 오후 2:49:45

    수정 2022-12-02 오후 2:49:45

(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조선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에 합류한 마스터 이현우, 신지, 이홍기가 ‘매의 눈’을 번뜩이며 트롯 전성기를 이어갈 후배 찾기에 나선다.

오는 22일(목) 오후 10시 첫 방송을 확정 지은 ‘미스터트롯2’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신드롬을 이어가기 위해 TV조선이 기획한 네 번째 초대형 프로젝트다.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미스터트롯2’는 앞서 타 오디션 프로그램을 석권해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방송사별 우승자’들이 잇달아 출연한다는 소식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기존 팬덤을 보유한 최강 참가자들부터 재야에 묻혀있던 초고수 ‘뉴페이스’들까지, 차원이 다른 실력자들이 정면으로 격돌하는 역대급 트롯 전쟁을 예고한다.

앞서 ‘미스터트롯2’는 막강 마스터 군단을 형성하는 ‘트롯 레전드’인 장윤정, 김연자, 진성을 충격과 환희에 빠뜨린 뜨거운 첫 녹화 현장을 공개해 기대를 유발했다. 여기에 가요계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마스터 이현우, 신지, 이홍기까지 첫날부터 ‘비상 상황’을 선포했다는 후문이 전해져 높아진 기대감에 화력을 더했다.

이현우는 측정 불가한 그의 음악 스펙트럼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냉철하고 까다로운 평가를 내릴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그의 심사는 감탄의 연속이었다. 그는 “이별을 열 번은 해 본 사람 같은 표현력”, “저렇게 잘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등 인간미 넘치는 따스한 말들로 참가자들을 격려했고, 현장에 훈훈한 감동을 일으켰다.

마스터석에 앉은 신지는 장점과 단점을 명확히 짚어 누가 들어도 납득 가능한 ‘쏙쏙 심사평’을 선보이며 베테랑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신지는 참가자의 무대를 면밀하게 살펴본 뒤,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조리 있고 논리적으로 평가해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보는 모든 이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한편, 탐나는 허스키 보이스의 만능 엔터테이너 이홍기는 쉽게 하트를 내주지 않고 날카로운 촌철살인 심사평을 쏟아내 현장에 긴장감이 감돌게 했다.

참가자들의 높아진 실력만큼 마스터 군단의 심사 ‘허들’도 최고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22일(목)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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