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김수현 작품, 꼭 해보고 싶었다"

JTBC '무자식 상팔자'서 미혼모 연기
  • 등록 2012-10-22 오후 7:37:10

    수정 2012-10-22 오후 7:37:10

배우 엄지원(사진=권욱기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엄지원이 김수현 작가의 작품에 출연하게 된 것에 만족감을 표했다.

22일 서울 논현동 임필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엄지원은 “선생님(김수현) 작품은 배우로 살면서 꼭 한 번 쯤 하게 되는 인연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그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고 밝혔다.

엄지원은 “글이 너무 완벽해서 정확하게 (연기)하지 않으면 완벽한 흐름을 깨뜨릴 것 같은 강박감이 들 정도로 작품 완성도가 높다.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엄지원은 극중에서 희재(유동근 분)와 지애(김해숙 분)의 큰 딸 소영. 지방 법원 판사까지 지낸 능력 좋은 여성이지만 헤어진 전 연인의 아이를 임신, 미혼모가 되는 캐릭터다. 소영의 임신이 평화롭던 안씨네 집안에 일대 혼란을 일으킨다.

‘무자식 상팔자’는 안씨 노부부에 아들 삼형제 내외 그리고 손주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안씨네 집안 사람들의 이야기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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