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vsSM, 첫 조정 '입장차만 확인'

  • 등록 2014-07-08 오후 5:12:17

    수정 2014-07-08 오후 5:13:51

크리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엑소 멤버였던 크리스(본명 우이판)와 SM엔터테인먼트가 첫 조정을 성과 없이 마쳤다.

크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의 첫 조정이 8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됐다.

크리스는 불참했으며 양측 법률 대리인만 참석, 각기 의뢰인의 입장만 확인시켰다.

다음 조정 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크리스는 SM엔터테인먼트가 부적절한 아티스트 관리와 부족한 금전적 보상, 인권침해 등을 하고 있다며 지난 5월15일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최근 2000만원을 추가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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