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다음달 7일까지 ‘설빅세일’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다음달 7일까지 초대형 명절 프로모션 ‘설빅세일’을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G마켓과 옥션 연합으로 진행하는 ‘설빅세일’ 행사는 올해 비대면(언택트) 설 명절을 맞아, 상품 규모와 혜택 모든 면에서 더 강력해졌다.

G마켓 옥션, ‘2021 설빅세일’

초대형 프로모션에 걸맞게 전통시장부터 백화점, 홈쇼핑까지 약 7000여 셀러가 참여해 판을 키웠다. 상품 개수만 무려 8700만여 개에 달하는 등 설을 위한 모든 선물세트를 총망라해 선보인다. 매일 밤 12시에 업데이트 되는 ‘데일리 특가상품’까지 활용한다면 보다 알뜰할 쇼핑이 가능하다.

언택트 명절 수요를 반영해 특가 상품을 최대 규모로 마련한 만큼, 더욱 강력해진 혜택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더 큰 할인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액 별 쿠폰은 물론 브랜드 할인 쿠폰, 카드사 할인, 데일리 특가 등의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중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쿠폰 혜택 등 쇼핑 스타일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은 만큼 각 쿠폰의 사용방법과 세부 혜택을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좋다.

우선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모든 회원에게 행사 전용 쿠폰 3종을 매일 1회씩 제공한다. ‘15% 할인쿠폰’으로, 구입가격 별로 최대 5만원,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 2종과 5000원까지 할인되는 스마일배송 전용 쿠폰 1종이다. 여기에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0% 할인쿠폰’을 추가로 1장씩 더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제공되는 쿠폰 혜택을 모두 모으면 매일 사이트별로 최대 13만원씩, 총 26만원의 혜택이 제공되고, 행사기간 동안 모든 쿠폰을 활용할 경우 최대 364만원의 혜택을 누리게 되는 셈이다.

카드사 할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행사 종료시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는 스마일페이로 등록한 2대 카드사(KB국민/삼성) 할인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뷰티관, 건강상품관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3000원까지 할인되는 ‘10% 할인쿠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