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회원 이유석, 입회 두 달 만에 스릭슨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 등록 2022-06-08 오후 5:45:32

    수정 2022-06-08 오후 5:45:32

이유석. (사진=K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이유석(22)이 2022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 8회 대회(총상금 8000만원) 정상에 오르며 2주 연속 우승했다.

이유석은 8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 코프(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우승했다.

지난 5월 군산CC에서 열린 7차전에서 5차 연장 끝에 시즌 첫 승을 올렸던 이유석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단숨에 상금랭킹 1위(3252만2461원)으로 올라섰다.

첫날 6언더파 66타를 치며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린 이유석은 이날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면서 우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후반에는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받아 타수를 줄이지 못했으나 함재형(25)과 최민석(24)의 추격을 1타 차로 제쳤다. 우승상금은 1600만원이다.

국가 상비군을 거쳐 올해 4월 준회원으로 KPGA 프로가 된 이유석은 입회 2개월 만에 2승을 거두면서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그는 “2승을 하면서 스릭슨 포인트 상위자에게 주는 코리안투어 출전권 획득의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번 우승으로 계속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고 기뻐했다.

이유석은 상금과 함께 스릭슨 포인트 순위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시즌 종료 기준 상위 10명이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받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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