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 비틀즈, 런던 올림픽 축하 공연?

  • 등록 2011-07-12 오후 8:15:24

    수정 2011-07-12 오후 8:52:09

▲ 비틀즈
[이데일리 온라인뉴스팀] 그들이 해산한지 4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비틀즈의 음악은 현재 진행중이다. 최근 더 선을 비롯한 영국 언론들은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비틀즈의 생존 멤버인 폴 매카트니에게 2012년 올림픽 무대에서 공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매카트니는 최근 출연한 미국의 한 TV토크쇼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조직위원회 측은 또 다른 비틀즈 멤버인 링고 스타 역시 출연시키기 위해 물밑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두 사람의 섭외가 성사된다면 올림픽 개막식 또는 폐막식 무대를 통해 비틀즈의 명곡들을 라이브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들려줄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직위원회 한 관계자에 따르면 "존 레논과 조지 해리슨의 자녀들이 그들을 대신해 무대에 참여할 가능성도 있다"며 이들의 공연 성사에 자신감을 보였다고 외신들이 전하고 있다.

지난 1970년 해산 이후 각자의 길을 걸어온 비틀즈는 그동안 숱한 재결합 소문을 양산했지만 지난 1980년 존 레논의 총격 살해, 2001년 조지 해리슨의 암 투병 중 사망으로 인해 비틀즈 재결성은 더 이상 실현 불가능한 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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