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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C2020]③ 서울과 전세계 랜선으로 한 자리에…‘접속’ 열기 후끈

국내외 전문가 34명 연결...온·오프라인 접목
시공간 넘는 비대면시대 맞춤형 포럼으로 진화
  • 등록 2020-09-17 오전 6:11:00

    수정 2020-09-17 오전 6:11:00

[이데일리 송길호 기자] 이번 제2회 글로벌 대체투자 컨퍼런스(GAIC)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한 비대면시대 맞춤형 포럼으로 진행된다. 국내 23명, 해외 11명 등 모두 34명의 연사들이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GAIC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한 자리에 모인다.

주목을 끄는 건 온라인 개회식. 코로나사태가 여전히 진정국면을 보이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이상으로 강도높게 지속되면서 참석자들의 안전과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을 위해 온라인 개회식으로 형식을 전환했다. 이에 따라 취임 후 첫 공식 행사 참석으로 투자업계의 관심을 모은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최희남 KIC사장은 각각 전주와 명동의 사무실에서 사전 녹화된 영상을 통해 축사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존 스노우 서버러스 회장과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펼치는 개막 행사와 미국 연기금 최고투자책임자(CIO)들이 대거 참여하는 제1세션은 뉴욕과 서울을 연결,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해외 연사들은 화상을 통해, 국내연사들은 현장에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시대 투자자와 운용사를 연결하는 투자플랫폼의 역할도 한다. 해외 운용사(GP)들은 연기금 ·공제회· 보험 등 국내 주요 투자자(LP)들과 예년처럼 현장에서의 직접적인 교류는 불가능하지만 온라인상에서의 1대 1 미팅 등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치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 진출을 처음 타진하거나 확대하려는 해외 운용사(GP)들에겐 일종의 투자교두보인 셈이다.

지난 5월 서울 중구 통일로 KG그룹 하모니홀을 주 무대로 진행된 글로벌 대체투자 컨퍼런스(GAIC)웨비나. 서울, 뉴욕,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코네티컷에서 각각 접속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화상에서 만나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이데일리는 앞서 지난 4월부터 GAIC특별세션의 일환으로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웹+세미나,실시간 화상회의)를 열었다. 모두 24명의 국내외전문가들이 참여, PE· 헤지펀드· 부동산 등 분야별로 대체투자의 실태를 조명했다. 이번 본 행사는 지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축적된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향후 흐름을 재조명하는 총정리의 장이다.

이번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영어 채널로 분리된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회원들은 사전에 제공된 웹주소를 통해 실시간 관람할 수 있으며 채팅장을 통해질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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