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발 장원준, 허리 근육통으로 한 타자만에 교체

  • 등록 2010-07-15 오후 6:49:56

    수정 2010-07-15 오후 7:01:16

▲ 롯데 장원준. 사진=롯데 자이언츠
[목동=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롯데 선발 장원준이 한 타자를 상대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장원준은 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섰지만 1회말 선두타자 김민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곧바로 구원투수 김일엽으로 교체됐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장원준이 불펜피칭을 할 때부터 오른쪽 허리 근육통 증세가 있었다. 때문에 경기 전부터 일찍 김일엽을 준비시켰다. 경기 전 워밍업을 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통증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경기시작 15분전 박영태 수석코치가 넥센 덕아웃으로 건너가 김시진 감독에게 미리 이같은 사정을 알렸다. 제리 로이스터 감독도 1회초 공격이 끝난 뒤 수비 시작에 앞서 주심에게 장원준의 조기 교체 예정을 통보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델처럼' 기념사진 촬영
  • 3억짜리 SUV
  • 치명적 매력
  • 안유진, 청바지 뒤태 완벽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