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故 앙드레김,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 등록 2010-08-12 오후 10:39:31

    수정 2010-08-13 오전 8:38:51

▲ 이시영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셨으면….”

배우 이시영이 12일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사망 소식에 이 같이 말하며 애도했다.

앙드레김은 올 초 KBS 2TV 드라마 `부자의 탄생`에 출연하며 패션쇼 장면 촬영을 앞둔 이시영에게 의상을 선물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시영은 고인의 사망에 “참 좋은 분이셨는데 안타깝다”고 비통함을 금치 못했다.

앙드레김은 대장암에 폐렴증세로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12일 오후 7시25분 7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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