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유인나 "뷰티 노하우는 습관, 군것질 절대 안해"

  • 등록 2014-02-27 오후 3:31:19

    수정 2014-02-27 오후 3:46:17

배우 유인나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뷰터 버라이어티쇼 ‘겟잇뷰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들어서고 있다.(사진=한대욱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유인나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 잇 뷰티’의 새로운 주인으로서 뷰티 노하우를 전했다.

유인나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국내 뷰티 전문 프로그램 중 20~30대 여성 시청자들에게 가장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브랜드의 얼굴로 나서는 만큼 패션에 한껏 신경을 쓴 모습이었다. 은은한 녹색 빛의 드레스를 입고 매끈한 몸매를 뽐냈다.

유인나는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며 “양배추 삶아 먹는 걸 좋아하고 군것질은 일체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일주일만 지나도 피부가 확실히 좋아지는 게 느껴진다”며 “피부과는 거의 가지 않고 집에서 팩을 즐겨 한다”고 덧붙였다.

유인나는 배우 유진이 3년 동안 맡아온 프로그램의 바통을 이어 받는다. ‘겟 잇 뷰티’는 2010년 7월 첫 선을 보인 후 대한민국 여성들을 위한 실용적인 뷰티 가이드를 제공해왔다. 유인나가 MC로 나서는 ‘겟 잇 뷰티’부터는 메이크업 뿐 아니라 뷰티와 건강,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뷰티쇼로 진화될 예정이다. 메이크오버 쇼의 정통을 이어가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을 가미했다. 걸그룹 레인보우의 재경이 패널로 합류한다. 3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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