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나나, 과거사진 논란…`고교생이?`vs`그럴 수도`

  • 등록 2011-02-25 오후 4:15:07

    수정 2011-03-14 오후 6:10:49

▲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나나의 과거사진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애프터스쿨 나나의 과거 사진이 인터넷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진들은 24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것으로 올해 성인이 된 나나의 학생시절 모습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나나는 사진들에서 학생들이 많이 모인 자리에서 화장을 하고 있는가 하면 굽 높은 구두에 성인 같은 옷을 입고 친구들과 포즈를 취하거나 생맥주가 가득 든 잔을 앞에 놓고 친구와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를 놓고 일부 네티즌들은 비난을 하고 있지만 `저런 게 대수인가`, `문제될 것 없다`는 네티즌도 다수다.

비난을 하는 네티즌들은 고교생 신분과는 어울리지 않는 장소,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들이라는 이유에서다.

고교생이 생맥주집에 드나드는 것은 엄연히 법에 어긋나는 행동인 데다 특히 친구 2명과 함께 찍은 사진은 뒤에 가스통이 있고 바닥에 담뱃갑이 떨어져 있어 불량스러워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 많은 네티즌들은 “학창시절 좀 논 걸로 왈가왈부하지 말고 현재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나 퇴출시켜야 되는 것 아니냐”, “중고등학교 때 술, 담배 입에 대본 사람도 많지 않느냐” 등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뿐만 아니라 사진 속 상황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나나를 옹호한 네티즌도 있다.

이 네티즌은 “미성년자 신분으로 술집을 드나들었다는 건 충분히 불량스러운 과거로 인식될 수 있으니 나나가 잘못했다. 반성해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특별히 불량스러운 직접적인 사진은 없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렇게 나나라는 인물이 이슈화된다는 것은 그만큼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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