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철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의 4분기 실적은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1410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이 예상된다”며 “4분기에 R&D 비용이 크게 늘어나 영업이익이 당초 시장 기대치 보다 작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제약시장 영업환경은 3년간 유예됐던 한-미 FTA 제약부문 시행 등으로 전반적인 위축이 예상되고, 종근당은 R&D 투자가 더욱 확대돼 영업이익이 전년도 수준 또는 다소 작은 수준이 예상된다”며 “실적에 민감한 종근당의 주가는 올해 실적 둔화 영향으로 하향 안정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특징주]종근당, 사흘만에 하락…'실적개선 쉽지 않다'
☞종근당,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 크지 않다…목표가↓-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