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세계 1위 지킬까 vs 셰플러·람이 탈환할까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예상 시나리오
  • 등록 2023-02-08 오후 6:01:10

    수정 2023-02-08 오후 6:01:10

로리 매킬로이(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세계 랭킹 1~3위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와 2위 스코티 셰플러(27·미국), 존 람(29·스페인)의 1위 쟁탈전이 이번주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오는 1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TPC(파71)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총상금 2000만 달러)에는 올해 처음으로 세계 랭킹 1~3위가 모두 출전해 큰 기대를 모은다.

더욱이 이번 대회에서는 셰플러와 람이 세계 랭킹 1위에 오를 기회를 갖고 있다. 현재 매킬로이가 평균 8.76점으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고, 셰플러가 8.05로 2위, 람이 7.91점 3위로 뒤를 잇고 있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을 예측하는 통계 전문 소셜 미디어 노스페라투는 셰플러가 우승하고 매킬로이가 단독 3위보다 안좋은 성적을 거두거나, 셰플러가 단독 2위에 오르고 매킬로이가 단독 36위 이하, 람이 우승하지 못하면 셰플러가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한다.

람의 경우 우승하고 매킬로이가 3명과 함께 공동 2위 이하를 기록하거나, 람이 단독 2위에 자리하고 매킬로이가 단독 47위 이하, 셰플러가 우승하지 못하면 람이 세계 1위에 오를 수 있다.

도박사들은 매킬로이와 람의 우승 확률이 가장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람은 이미 올해 PGA 투어에서 2승을 거뒀고, 매킬로이는 지난주 두바이에서 열린 DP 월드투어에서 2023년 첫 대회를 치러 정상에 올랐다. 셰플러는 피닉스 오픈 디펜딩 챔피언이다. 피닉스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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