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납품대금연동제에 이어 SW 제값받기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그는 “보이고 만지는 것의 제 값을 주고나면 보이지만 만져지지 않는 소프트웨어, 디자인 같은 부분에 값을 주기 시작한다”며 “이후에는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컨설팅 같은 부분의 값을 제대로 주기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 장관은 “문화에 대한 가치에 국민적 인식이 저변화 되기 시작해 문화 번성국이 되기 시작한다”며 “이 과정을 안 거치고 선진국이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자신만의 아이디어, 스토리 또는 철학을 갖고 작게 가게 한 곳에서 시작하는 창업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용기내서 시작하면 창업을 지원하며 함께 기업가로 성장해 상장도 하고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기업)도 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지역변화와 관련해 이 장관은 “지방중기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지역별로 주력산업과 육성해야 할 첨단산업을 정리했다”며 “기업의 지원 프로그램을 개별이 아닌 릴레이 연결방식으로 재편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준비 중인 것을 발표할 것”이라며 “지역중소기업이 만들어 가는 살맛나는 지방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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