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홍삼카페 ‘CAFE-G’ 오픈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GC인삼공사가 홍삼카페 ‘CAFE-G’를 열었다.

‘CAFE-G’는 홍삼라떼, 홍삼아메리카노 등 홍삼음료를 비롯해 홍삼머핀, 홍삼절편쿠키, 홍삼파운드케이크, 홍삼초콜릿 등 디저트와 프리미엄 홍삼차 등 홍삼을 소재로 한 30여 가지 건강메뉴를 판매한다.

이 메뉴들은 인삼공사가 개최한 ‘홍삼요리대회’에서 입상한 정관장 고객들의 레시피로 만들어졌다. 각 제품마다 홍삼의 맛과 향이 조화될 수 있도록 정관장의 홍삼농축액, 홍삼분말 등이 함유돼 있다. 메뉴 가격은 3000~5000원대다.

CAFE-G는 서울 대치동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정관장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최근 커피전문점을 중심으로 홍삼을 함유한 커피, 음료 등이 속속 판매되고 있다”며 “홍삼에 친숙하지 않은 20~30대에게 홍삼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