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정은지 '케미' 차트 추세도 바꿨다…'이제 그만 싸우자'

  • 등록 2014-07-08 오후 5:29:10

    수정 2014-07-08 오후 5:31:55

정은지와 허각(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허각과 에이핑크 정은지의 ‘케미’가 음원 차트 판도를 바꿨다.

허각과 정은지의 두엣곡 ‘이제 그만 싸우자’가 발매 2시간 만에 멜론, 벅스 등 주요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노래를 발표할 때마다 ‘음원 파워’를 보여온 허각의 보이스에, tvN ‘응답하라 1997’에 배우로 출연한 뒤 인지도와 호감도가 크게 상승한 정은지의 달콤한 음색이 더해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는 평이다. 최근 음원 차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상황에서 허각과 정은지가 한층 뜨겁게 불을 지폈다.

‘이제 그만 싸우자’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연인들의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노래다. 미디엄 템포에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를 표방한다. 지난해 5월 각 음원차트를 휩쓴 허각&정은지의 ‘짧은 머리’ 2탄 격인 이 노래는 세월이 흐른 오래된 커플의 이야기를 다소 직설적인 노랫말로 풀어냈다.

‘이제 그만 싸우자’ 음원 출시를 기념해 노랫말과 같은 사연을 가진 커플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3일 낮 12시까지 허각과 정은지 소속사인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 사진과 사연 등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이제 그만 싸우자’의 스페셜 뮤직비디오로 제작되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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