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측 "유희열 확진자 접촉? 당분간 녹화 無…촬영 지장 없어" [공식]

  • 등록 2020-12-02 오후 5:26:52

    수정 2020-12-02 오후 5:26:52

유희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유희열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가운데 ‘싱어게인’ 측이 촬영 스케줄엔 지장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2일 JTBC ‘싱어게인’ 측은 이데일리에 “근시일내에 녹화가 없다”며 “촬영 스케줄엔 지장이 없다”고 설명을 했다.

앞서 유희열은 진행을 맡고 있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에버글로우 멤버 이런, 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번주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연기, 당분간 자가 격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희열이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월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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