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의료재단, '가족친화기업' 최초 인증

서울시 소재 검체검사 전문수탁기관 중 최초
2024년까지 3년간 유효
  • 등록 2021-12-22 오전 8:37:34

    수정 2021-12-22 오전 8:37:3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검체검사 전문수탁기관 의료법인 삼광의료재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를 통과하여 ‘2021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신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삼광의료재단)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2008년도부터 시행되어 온 제도로,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을 토대로 직장 내 자녀출산·양육 지원과 유연근무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심사해 부여한다. 매년 신청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 등의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심사를 진행하고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 시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 및 기관은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인증이 부여되며, 이외에도 출입국 우대, 정부기관 사업 참여 가산점 및 우선권, 금리 우대, 지자체 차원의 다양한 임직원 복지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2021년도 심사를 통해 전국 871개 기업 및 기관이 새로이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 중 삼광의료재단은 서울시에 소재한 검체검사 전문수탁기관 중에서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되었다. 신규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1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3년이다.

이번 인증 심사를 추진한 삼광의료재단 인사교육팀은 “출산 및 육아 지원 제도와 더불어 가족친화 운영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심사 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특히 임상병리사를 비롯한 여성 인력 비중이 높은 기관 특성을 감안할 때 이번 인증 획득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현영 삼광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족친화경영 노력을 통해 임직원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넘어, 가족구성원이 함께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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