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시즌2, 오늘(19일) 공개…김동현→이원희 출격

  • 등록 2024-03-19 오후 6:36:08

    수정 2024-03-19 오후 6:36:08

(사진=넷플릭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피지컬: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피지컬: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이다. 19일 공개되는 시즌2에서는 지상의 최강자들이 밑바닥부터 싸우며 경쟁과 협동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뜨거운 기대 속 선공개된 영상은 100개의 토르소로 입을 다물 수 없는 장관이 펼쳐진다. 한국인 최초 UFC 진출자이자 한국인 최다승 보유자인 김동현, 한국 유도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 “레슬링이 강하다는 걸 알리기 위해 참여했다”라는 레슬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등 레전드들의 출격이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압도적인 피지컬의 수영 국가대표 정유인과 주짓수 브라운 벨트를 거머쥔 만능 스포츠맨 배우 이재윤의 존재감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넷플릭스)
“태극마크가 자랑스러웠는데 태극마크가 무서웠던 건 처음”이라는 한 출연자의 고백처럼 30%에 달하는 전현직 국가대표 출연자들의 폭발적인 카리스마는 기대를 더한다. “어차피 이걸 하다가 죽지 않을테니까 더 열심히 해서 살아남겠다”라는 크로스핏터 아모띠의 각오가 이목을 모은다.

사전 퀘스트인 무동력 트레드밀 달리기는 상상이상의 스케일을 예감케 한다. 시즌1보다 더 커진 축구장 3곳 규모의 거대한 스케일, 진화한 퀘스트로 찾아올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큰일났다”라는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제 몸의 80%는 러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부담감이 없다”라며 시즌1에 이어 재도전하는 아시아 최초 세계소방관대회 우승자 홍범석의 자신감이 돋보인다.

김동현은 “선수할 때 중량급이었지만 경량급 선수한테도 달리기를 지지 않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울려 퍼진 강렬한 휘슬과 함께 무동력 트레드밀 위를 달리는 100인의 박진감 넘치는 면모는 다시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피지컬:100’은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했다. 82개국 톱 10 리스트에 오르고 6주간 누적 시청시간 1억 9263만 시간을 기록하며 전 세계를 뒤흔들었다.

장호기 PD는 “시즌2 출연자들은 승부욕과 생존 욕구, 우승을 향한 의지가 강렬했다. 생존을 위해 나의 강력한 적들과 기꺼이 손을 잡으면서 역설적이게도 더욱 끈끈한 팀들이 탄생했다” 라며 시즌1보다 더 폭발적인 팀전을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

강숙경 작가는 “자신의 분야에서 100%의 피지컬을 가진 최강자들이 100분의 1에 도전한다”라면서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이상의 반전과 경이로운 도전이 펼쳐진다. 각본 없는 드라마가 찾아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피지컬:100’ 시즌2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4회까지 공개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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