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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은 장례를 5일장 또는 3일장으로 진행할지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지만 일각에서 5일장이 확정된 것처럼 얘기가 퍼져나갔기 때문이다.
그러나 채동하 측 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5일장으로 하자는 유족들의 요청이 강했지만 3일장으로 치르는 것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족들은 마음을 진정시키면서 부검 등에 대해서도 재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도 그래서다.
채동하 측은 장례일정을 확정해 이날 오후 7시께 발표할 계획이다.
채동하는 이날 오전 서울 은평구 불광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