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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더스는 이혼 후 자녀들에 대한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아버지들의 신상을 공개하는 홈페이지다. 김동성 역시 이 홈페이지에 이름이 올라 있다.
구본창 배드파더스 대표는 “지난달 28일 김동성의 전처 A씨 측으로 ‘두 아이의 양육비를 기존 150만 원(매월)에서 40만 원으로 감액해달라’는 내용의 소장이 발송됐다”고 밝혔다.
김동성은 지난 2004년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1명씩 뒀지만 2018년 이혼했다.
이후 김동성은 지난 2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여자친구 인민정 씨와 출연, 자녀들의 양육비를 마련하기 위해 방송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동성이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그럼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같은 달 27일 김동성은 수면제를 복용해 의식이 희미한 상태에서 구조되기도 했다.
김동성과 인민정은 최근 혼인신고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