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수혜株, LG이노텍·비에이치·덕우전자 등" -NH

아이폰13 시리즈 출하량, 전작比 23%↑ 전망
  • 등록 2021-09-15 오전 8:16:22

    수정 2021-09-15 오전 8:16:22

아이폰13. (사진=애플)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애플이 간밤 차기 기대작 ‘아이폰13’을 공개한 가운데 국내 관련 업체 중 LG이노텍(011070)비에이치(090460), 아이티엠반도체(084850), 덕우전자(263600)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아이폰13은 예상대로 카메라 기술 개선, 노치 사이즈 감소, 배터리 수명 향상 등이 전작 대비 주된 업그레이드 내용”이라며 “혁신적인 제품 스펙 상향이 부재하지만 증가한 저장용량 대비 낮아진 가격, 여전히 낮은 5G 침투율 등으로 우려보다는 양호한 판매가 예상되고 국내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아이폰13 시리즈 출하량으로 아이폰12 시리즈 대비 23.5% 증가한 7080만대 수준을 전망했다. 전작과는 달리 출하 시점이 약 1개월 정도 앞당겨졌기 때문이다.

그는 이어 “LG이노텍과 비에이치, 아이티엠반도체, 덕우전자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특히 LG이노텍의 경우 경쟁사인 샤프가 센서시프트 수율 부진, 베트남 공장에서의 코로나19 영향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하고 있어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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