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골프재단, 골프 꿈나무 64명에 장학금 1억2000만원 전달

  • 등록 2022-07-27 오후 5:29:27

    수정 2022-07-27 오후 5:29:27

유원골프재단(김영찬 이사장)이 27일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전북, 대전, 제주 등 3개 지역 초·중·고 골프 유망주 총 64명에게 장학금 1억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제주 지역 장학증서 수여식. (사진=유원골프재단)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재)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전북과 대전, 제주 등 3개 지역 초·중·고 골프 유망주에게 장학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원골프재단은 2011년부터 지역 내 골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꿈나무 학생 골퍼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23명, 고등학생 23명 등 총 6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을 받은 국가대표 안해천은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유원골프재단에 감사드리며, 훌륭한 골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골프 잠재력과 인성을 겸비한 골프 꿈나무들의 역량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라며 “프로 골프 인재 육성이라는 유원골프재단의 사업 목적에 따라 앞으로도 더 나은 훈련 환경 제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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