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원초적 본능` 능가하는 섹시 도발

  • 등록 2014-07-25 오후 7:07:41

    수정 2014-07-25 오후 7:07:41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가 맥심 8월호 화보를 통해 감춰뒀던 베이글 몸매를 선보이며 섹시돌로 거듭났다.

피에스타는 이번 화보의 섹시 콘셉트를 위해 “영화 `원초적 본능`을 찾아보며 공부했다”고 밝히며 “아이돌 연애의 메카 `아육대`에 나가고 싶다”는 바램을 전하기도 했다.

신곡 `하나 더`의 스리섬 연상 가사로 뜨거운 이슈가 된 피에스타의 다섯 멤버 중 재이, 린지, 예지가 참여한 이번 화보는 막 잠에서 깬 아침의 풍경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걸그룹 피에스타 재이, 맥심 8월호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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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멤버들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 활동곡이 ‘아무것도 몰라요’였다면, 이번 ‘하나 더‘는 ‘이제 뭘 좀 알아요’가 콘셉트”라며 “섹시 콘셉트를 위해 `원초적 본능` 같은 영화를 찾아보며 남자 유혹하는 법까지 공부했다”면서 이번 앨범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연애를 하고 있냐는 에디터의 돌직구 질문에 피에스타 멤버들은 아쉬움 가득한 목소리로 “그쪽 방면에 능력이 없는 걸로 결론이 났다”며 “다른 그룹과 친해져 연애도 하고 싶고, 아이돌 스타들의 연애의 장으로 소문난 <아이돌 육상 대회>에 나가보고 싶다”면서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피에스타는 2012년 데뷔한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Vista’, ‘We Don’t Stop’, ‘아무것도 몰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표했고, 현재 신곡 ‘하나 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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