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측 “여성 조롱 의도 아냐…불편함 죄송”

  • 등록 2018-01-02 오후 3:23:08

    수정 2018-01-02 오후 3:23:08

사진=메이저나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보컬그룹 바이브 측이 콘서트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바이브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29일 진행된 ‘발라드림 IV’ 바이브 공연 중 ‘압구정 4번 출구’ 구성이 관객 여러분께 불쾌함과 언짢음을 드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시 한 번 저희 공연을 반성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압구정 4번 출구’ 무대는 여성을 비하하거나 성형을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닌 영상과 멘트로 재미요소를 더하는 과정에서 지나친 구성으로 관객 여러분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변명의 여지없이 저희의 실수고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또한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인 공연이 이번 문제로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진다”면서 “이번 공연이 아쉽고 불편하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또한 향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지난달 29일 열린 바이브·포맨의 연말 콘서트 ‘발라드림 IV’ 후일담이 화제를 모았다. 공연을 관람했다는 네티즌 A씨는 윤민수가 일부 여성 팬을 비하하고 성형 수술을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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