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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와 도로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미납 통행료를 낼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4월 티맵 어플리케이션에서 납부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연말에는 미납 통행료 고지서에 첨부된 QR코드로 밀린 요금을 낼 수 있는 서비스도 시작한다. 미납 통행료 조회·납부를 할 수 있는 셀프 주유소도 확대할 계획이다.
장순재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국민들께서 미납 통행료를 비대면으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코로나19 방역에도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