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실시

  • 등록 2014-12-22 오후 1:24:32

    수정 2014-12-22 오후 1:24:32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SK 와이번스가 22일 문학구장 위생교육장에서 ‘제 5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은 대한야구협회와 SK 와이번스가 아마야구 활성화 및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수상자는 올 시즌 전국대회 성적과 대한야구협회 각 시·도 지부의 추천을 근거로 SK와이번스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한 21명의 초·중·고교 야구선수이며, 초·중·고교 별로 대상(300만원) 각1명과 우수상(100만원) 각 6명을 선정해 총 상금 2,700만원이 선수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초·중·고교 우수선수상(18명) 및 대상(3명) 시상, 기념촬영, 멘토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 인터뷰에서는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수상자 중 SK와이번스에 입단한 유영하(제 2회 고등부 우수선수상), 최민재(제 2회 고등부 우수선수상), 이건욱(제 3회 고등부 우수선수상) 선수가 참여하여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등학교 부문 대상을 차지한 부산 경남고등학교 김민기 선수는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수상자들 중 프로팀에 진출한 선배님들이 많다고 들었기에, 이 상을 수상했다는 사실 만으로 꿈에 한발 더 다가선 느낌이다.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 수상자들의 명성을 한층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에서 28명의 고등부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이들 중 20명이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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