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2017]⑥긴장수위 높아진 한중…금융해법 모색해야

'금융 4.0…한중 금융산업의 미래와 도전'
제6회 국제금융컨퍼런스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
  • 등록 2017-03-10 오전 6:06:00

    수정 2017-03-10 오전 6:06:00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전 세계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의 물결에 휩싸여 있다. 이미 금융에서는 핀테크라는 이름으로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비대면 거래가 점차 보편화되고 있고 각종 페이를 통한 손쉬운 결제, 비트코인 등 블록체인을 통한 가상화폐 등이 등장하면서 그 어떤 산업영역에서보다 변화의 속도가 빠르다.

금융사 입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 인터넷전문은행과 같은 새로운 경쟁자가 출연하는가 하면 개인간(P2P) 대출업체의 등장으로 은행 고유의 영역이었던 자금중개 기능이 침범당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은 핵심 ICT 분야에서 경쟁 중이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에서 중국 기업이 급부상하면서 한국 ICT 기업을 위협하고 있다. 거대한 소비시장과 빠른 흡수력을 바탕으로 정부 주도의 적극적인 지원정책, 해외 인수합병(M&A) 장려를 통한 기술혁신이 더해지면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무섭게 확대하고 있다.

금융도 마찬가지다. 이미 한국을 찾는 유커 상당수가 핀테크 공룡으로 불리는 ‘알리페이’로 결제하고 이를 통해 세금을 환급받는다. 4차 산업혁명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를 걱정하기보다 4차 산업혁명으로 금융을 어떤 모습으로 만들지를 고민해야할 시점이다. 특히 외교적으로 한국과 중국이 긴장관계에 놓여있는 만큼 이럴때일수록 양국의 이익을 극대화해줄 경제금융 협력안을 마련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이데일리는 오는 23~24일 중국 베이징에서 ‘금융 4.0…한·중 금융산업의 미래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국제금융컨퍼런스(IFC)를 열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금융의 미래와 한국과 중국이 새로운 금융시대에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본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국제금융컨퍼런스에서는 중국 대표 경제 브레인 리다오쿠이(李稻葵) 칭화대 중국·국제경제연구센터 주임(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4차산업혁명…금융의 패러다임전환’을 주제로 경제구조의 질적전환과 금융생태계의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전광우 초대 금융위원장과 대담을 나눈다.

이어 ‘디지털혁명이 이끄는 금융의 미래-핀테크혁명, 기회와 위기의 공존’, ‘미래 융?복합 시대의 설계…금융의역할-금융투자의 정석, 벤처캐피탈 육성’, ‘금융 혁신의 길, 정부의 도전과 과제-규제혁파, 금융보안, 금융소비자 보호’를 주제로 한중 양국의 석학과 경제금융관료, 금융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지식의 향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금융 4.0 한·중 금융 협력의 길’ 세션을 통해 난상토론을 벌인다.

△일시=3월 23일(목)~24일(금)

△장소=중국 베이징(北京) 메리어트 호텔 노스이스트

△주최=이데일리· 이데일리TV·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

△후원=금융감독원, 주중한국대사관, 전국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미래창조과학부

△등록문의=이메일(forum@edaily.co.kr)/전화(02-3772-0385)/홈페이지(if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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