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3분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주가가 상승세다. 7만2000원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0.84%) 오른 7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개장 전 공시를 통해 3분기 잠정 연결 매출액이 73조원, 영업이익은 15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2%, 27.94% 늘어난 수치다.
증권사 실적 전망치 대비해서는 각각 1.26%, 0.20%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날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3분기 삼성전자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73조9297억원, 15조8311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