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부부는 28일 귀국한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미국으로 출국해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지에서 시간을 보냈다. 톱스타 커플의 신혼여행은 미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며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모습, NBA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 등이 해외 SNS에 공개됐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 사진을 접한 일부 국내 팬들은 과도한 관심에 대해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현빈 손예진 부부는 영화 ‘협상’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작품 인연을 맺은 뒤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현빈 손예진 부부는 동료 연예인과 국내외 팬들의 축하를 받으며 지난 달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