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CP 연출 새 코너 공개..`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 등록 2011-02-10 오후 6:06:52

    수정 2011-02-10 오후 6:06:52

▲ 김영희 CP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김영희 CP가 `일밤`(`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신입사원` 외 새롭게 선보일 코너를 공개했다.

김영희 CP는 10일 경기도 일산MBC드림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밤`에서 `서바이벌 나는 가수`를 연출한다"고 밝혔다.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파 가수 5~7명과 그들의 매니저 역할을 할 개그맨 5~7명이 1대 1로 짝을 이뤄 가수 본인 노래가 아닌 지정된 곡을 연습한 후 경연을 펼치는 내용의 코너다. 공연 후 청중평가단 500명에 의해 가장 낮은 순위를 받은 가수는 탈락하고 탈락한 가수의 자리는 매주 새로운 가수 1명으로 교체된다.

김영희 CP는 "가수를 주인공으로 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생각하기에 가장 노래 잘하는 가수들만 나오는 프로그램이다. 노래 못하는 가수들은 출연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1명씩 탈락시켜 최종 1명을 뽑는 일반인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르다. 미션에 참여하는 가수가 7명이라고 했을 때 1명만 탈락시키고 새로운 1명을 채워 계속해서 7명의 가수를 남기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김영희 CP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 출연자로 거론되고 있는 가수로는 김건모 김범수 김연우 나얼 바비킴 박정현 성시경 윤도현 윤미래 이소라 인순이 장윤정 등이다. 이중 5~7명의 가수가 참여해 세대와 장르에 상관없이 선곡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가수들의 매니저를 담당하게 되는 개그맨으로는 김제동 박명수 김신영 기태현 박성광 박지선 박휘순 이병진 이봉원 정주리 지상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코너를 통해 1년 만에 연출에 나서는 김영희 CP는 "이거 성공하지 않으면 굉장히 창피할 것 같다"며 "온 가족이 재미과 감동을 느끼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 코너는 아나운서 공개 채용 프로그램인 `신입사원`과 함께 오는 26일 또는 3월6일 첫 방송된다. `일밤`은 최근 `뜨거운 형제들`과 `오늘을 즐겨라`를 폐지하고 코너 신설과 제목 변경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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